숨을 쉬다

안녕, 겨울

mosinig 2014. 11. 3. 23:49



차가운 바람이 시린 바람으로 변하였다.
가벼운 비와 바람에도 나뭇잎은 후득후득 떨어지더니 이내 겨울이 빼꼼 고개를 내 민다.